23일 오전 10시께 통영시 광도면 통영-대전고속도로에서 1t 화물차가 갓길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전복되면서 다시 중앙분리대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화물차 운전자 ㄱ(57) 씨가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지고, 동승한 ㄴ(64) 씨는 다행히 크게 다치지 않았다. 경찰은 고속도로를 달리던 화물차가 갑자기 왼쪽 뒤 타이어 펑크로 중심을 잃고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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