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현 고성군수가 지난 21일 저녁 청년일자리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지역 청년 20여 명과 치맥 간담회를 했다.

이 자리에서 백 군수는 격식을 과감히 탈피하고 청년들과 맥주잔을 기울이며 일자리사업 참여소감과 향후 취업 및 진로계획, 지역개선사항 등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백 군수는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청년들이 바라는 지역사회, 일자리, 관심분야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청년들이 머무를 수 있는 지역사회를 조성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고성군은 지역 청년 90여 명을 대상으로 지역체험형, 경남형 뉴딜, 고성 다이노스타 등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123.jpg

기사제보
저작권자 © 경남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