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시대의 새로운 문학 장르로 주목받는 디카시 문학인구 확산과 국제화를 위한 축제가 경남 고성군에서 열린다.

한국디카시연구소는 오는 25일 고성군 마암면 마암리 장산숲에서 '제11회 경남 고성 국제 디카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고성군을 소재로 한 '제1회 전국 디카시 공모전'에서는 전성대(경남 김해) 씨의 '포크레인'이 대상에 선정됐다. 시상금은 300만 원이다.

행사장인 장산숲에서 25~31일까지 70여 점의 디카시 작품도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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