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김해서부소방서 담당지역 내 화재발생은 총 157건으로 지난해보다 4건이 줄었다.
김해서부소방서가 올 상반기 화재발생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인명 피해는 10명으로 지난해보다 5명(100%)이 증가했다. 재산 피해는 지난해보다 31 억 원(83%)이나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
화재 발생 원인은 부주의가 82건(52%)으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전기적 요인이 31건(20%), 미상 19건(12%), 기계적 요인 17건(11%)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화재는 공장과 창고, 작업장 등 비주거시설에서 발생한 건수가 68건(43%)을 차지했다.
박석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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