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와 진주문화예술재단이 지난 20일 진주남강유등축제 제전위 총회를 열고 부교 통행료를 2000원으로 결정했다.

21일 시와 재단에 따르면 올해 진주남강유등축제는 오는 10월 1일부터 14일까지 진주성과 남강 일원에서 열리며, 축제장 입장료는 무료다. 다만 축제의 안정적인 재정 확보를 위해 일부 프로그램은 기존과 같이 유료로 운영한다.

부교 이용료는 2014년보다 1000원이 인상된 편도 2000원으로 결정했다. 앵두등 터널은 축제장 교통 안전성 확보 차원에서 진주교만 새롭게 설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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