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문화재단은 오는 24일까지 창원의 집 전통문화 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은다.

아카데미는 전통 가옥 공간을 활용한 교육 사업이다. 운영 강좌는 모두 6개다. 오는 9월 3일부터 12월 말까지 4개월 과정으로 치른다. 개강 이후에도 수시로 수강 신청을 받는다.

모집 강좌는 음악 분야에 대금, 해금, 가야금, 민요(판소리) 등이다. 미술 분야는 전통 장신구, 기타 분야는 다도가 있다.

재단은 창원의 집 역할을 확대하고자 교육 과정을 수료한 수강생 작품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더불어 지역사회 다양한 재능 나눔 등 문화 활동으로 이어지도록 도울 예정이다.

전통문화에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재단 누리집이나 전화(055-714-7644)로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 12만 원. 

기사제보
저작권자 © 경남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