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신보 경남, 원스톱창구 개설

농림수산업자 신용보증기금(농신보) 경남지역보증센터는 폭염 피해 지원을 위한 '농어업 재해대책자금 특례보증' 제도를 운용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이 제도는 행정기관으로부터 '재해 피해 사실 확인서'를 받은 농어업인·농림수산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최대 3억 원까지 100% 보증하며, 간이 신용조사 방법을 적용해 지원한다.

또한 NH농협은행, 지역 농축협, 수협은행을 통해 최대한 빨리 보증 지원될 수 있도록 1억 원까지는 위탁보증으로 취급한다.

신민식 센터장은 "폭염 피해 농어업인들의 조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농신보 경남지역보증센터는 최초 상담에서 보증서 발급까지 한 번에 이뤄지는 원스톱창구를 개설했다"며 "피해 농가에 자금지원이 신속하게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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