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에 취해 편의점 앞에서 소란을 피운 60대가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구속됐다.
진해경찰서는 16일 ㄱ(69) 씨를 업무방해, 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ㄱ씨는 지난 14일 새벽 4시 45분께 창원시 진해구의 한 편의점 앞에서 술에 취해 종업원에게 욕설을 하고, 행인들에게 소란을 피워 업무를 방해한 혐의를 받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에게 욕설을 하고, 폭행을 해 공무집행방해 혐의도 더해졌다.
ㄱ씨는 앞서 지난해 6월 공무집행방해죄로 복역하고 출소했다.
우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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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부에서 유통, 사회적경제 등을 담당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