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퀸즈투어 시리즈의 두 번째 관문인 제13회 KNN배(GIII) 대상경주가 오는 19일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제5경주(1600m, 5세 이하 암말)로 펼쳐진다.

국내 대표 암말들이 '경주마 퀸'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 모여 열띤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퀸즈투어 시리즈는 '뚝섬배(6월· 서울)'와 'KNN배(8월·부경)', '경상남도지사배(11월·부경)' 등 세 경주를 묶어 진행된다.

세 경주를 합해 상금만 13억 원에 달하며, 최우수마에게는 인센티브 1억 원이 추가로 지급된다.

제13회 KNN배 경마대회는 2018년 퀸즈투어 시리즈 2차 관문으로 펼쳐진다. 1차 관문으로 시행된 뚝섬배 경마대회에선 서울대표 '청수여걸'이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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