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체육회는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1박 2일간 통영시청소년수련원에서 2018 생활체육 안전교실 사업으로 '청소년 스포츠안전캠프'를 개최했다.

대한체육회의 협력 기관인 스포츠안전재단이 주최하고 경남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캠프는 안전지식에 대한 기초 이론과 실습 교육을 통하여 유·청소년들의 스포츠안전문화 정착과 스포츠안전사고 대처 및 예방할 수 있도록 안전습관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1기 안전캠프는 경남체육회 지현철 사무처장, 통영시체육회 정석현 상임부회장 등과 도내 유·청소년 100여 명이 참석해 심폐소생술 실습 등의 스포츠 안전교육, 해양레포츠 중심의 안전한 스포츠교실과 전통종목 택견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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