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둘째 주 개최 예정인 '2018 양산삽량문화축전'을 책임질 신임 사무처장으로 김지연(45·사진) 리오커뮤니케이션 본부장이 김일권 양산시장으로부터 임용장을 받고 업무에 들어갔다.

양산시는 황성현 전 처장이 사직함에 따라 지난달 30일 채용공고를 내고 7명의 응모자를 대상으로 서류 심사와 면접을 거쳐 김 신임 처장을 선발했다.

1972년생인 김 처장은 부산·경남 MBC, 울산교통방송 등 방송국에서 진행자로 활동하다 이벤트연출 전문가로 부산예술대·동주대 등에서 학생을 대상으로 이벤트연출학, 전시이벤트 기획·경영 등을 강의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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