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 의욕 없이 누워 있다가도
끼니때가 되면
꾸역꾸역 일어나 밥을 한다.
삶 자체에 대한 이 의욕이야말로
무엇보다 은근하고 강하니
이 얼마나 위대한 것인가!
살아야지
살아야지
허튼수작 부리지 말고
그저 살아야지.
이서후 기자
who@idomin.com
경남도민일보 문화체육부 부장. 일상여행자.
아무 의욕 없이 누워 있다가도
끼니때가 되면
꾸역꾸역 일어나 밥을 한다.
삶 자체에 대한 이 의욕이야말로
무엇보다 은근하고 강하니
이 얼마나 위대한 것인가!
살아야지
살아야지
허튼수작 부리지 말고
그저 살아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