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올원뱅크(모바일플랫폼)'를 통한 외화 환전서비스가 이용자 호응을 얻고 있다.

15일 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에 따르면, '올원뱅크-외화 환전서비스'는 올 한 해 전국적으로 이용 건수 25만 건, 환전금액 1300억 원을 넘어섰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3배 이상 늘어난 수준이다.

'올원뱅크-외화 환전서비스'는 주요 통화(달러화·유로화·엔화)에 대해 90% 환율 우대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지인에게 외화를 선물로 보낼 수 있는 서비스 등 다양한 부가 기능을 담고 있다.

농협은행은 '해피 썸머 환전·송금 페스티벌'도 다음 달까지 진행한다. 건당 미화 500달러 이상 환전·송금자를 대상으로 추첨, 100만 원 상당 여행상품권(1명), 해피콘 기프티콘(500명)을 준다.

김석균 경남영업본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외화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며,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마케팅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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