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진주시위원회(위원장 김용국)가 오는 17일 '노회찬의 정신과 정의당의 가치'란 주제로 강연을 마련한다.

이날 강연은 오후 7시 30분에 진주아이쿱생협 자연드림실 2층 강의실에서 진행되며 여영국 정의당 경남도당 위원장이 강사로 나선다.

이번 강연은 당원을 비롯해 진주시민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강연을 통해 지역에서의 노회찬의 정신과 정의당의 가치를 어떻게 실현할 것인지 생각해보고 다짐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진주시위원회는 밝혔다.

여영국 정의당 경남도당 위원장은 전국금속산업노동조합연맹 조직국장, 제 9·10대 경남도의회 의원을 지냈고 특히 홍준표 전 경남도지사가 불통행정 막말 논란으로 경남도정을 농단할 때 앞서서 견제를 하는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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