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에 총상을 입은 채 발견된 경찰관이 사망했다.

마산중부경찰서는 14일 오후 7시 51분 ㄱ(50) 경위가 숨졌다고 밝혔다. ㄱ 경위는 이날 오전 8시 25분께 창원시 마산합포구 한 파출소 탈의실에서 머리에 피를 흘리며 쓰러진 채 발견,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ㄱ 경위는 오른쪽 관자놀이에 총상을 입었다. 경찰은 총성이 2번 들렸다고 말했다.

경찰은 타살 정황은 없어 보인다고 밝혔다.

573512_438306_5046.jpg

기사제보
저작권자 © 경남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