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의원들이 정책개발과 의원발의 입법 활성화를 위한 연구단체를 구성, 앞으로 활동이 주목된다.

김우겸(더불어민주당·창원 나) 의원이 주축이 된 '여성·청년위원 시정연구회'는 의원 12명이 모여 여성과 청년 관점에서 시정을 바라보고 정책평가·대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천수(자유한국당·창원 사) 의원이 대표인 '도시발전연구회'는 통합 창원시 지역 간 균형발전과 갈등해소 등 다른 지자체 도시발전 사례를 연구해 균형 발전 대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노창섭(정의당·창원 마) 의원이 중심인 '창원시역사문화연구회'에는 의원 8명이 참여해 시 관련 역사·문화 연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찬호 창원시의회 의장은 "의회차원에서 의원연구활동에 대해 전폭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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