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군은 13일부터 지역사회에서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참여 청년에게는 사회 일 경험 제공과 직업역량 배양 후 민간 일자리 진입을 촉진하기 위해 시행하는 경남형 뉴딜 일자리사업을 시작한다.

경남형 뉴딜 일자리사업은 행정안전부에서 지원하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청년들이 직무경험을 쌓고 이것이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일자리사업이다.

이번 사업에 선발된 지역청년 6명은 내년 7월까지 지역복지시설 2곳에서 근무하게 된다.

이에 앞서 지난 10일 참여청년과 사업장 관계자 등 8명은 근로계약을 체결하고 사업장 직무내용 등에 대해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향래 부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참여청년들이 업무 경험을 쌓아 이후 양질의 민간일자리 취업의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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