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가에 주차된 차량의 유리창을 부수고 금품을 훔친 혐의로 60대가 구속됐다.

ㄱ(67) 씨는 지난 5일 오후 11시 10분께 창원시 마산회원구 합성동 한 아파트 주변에서 주차 차량의 유리창을 부수고 60만 원 상당 자전거 1대와 현금 5만 원을 훔치는 등 5일부터 9일까지 차량 5대에서 현금 15만 원, 자전거 1대 등 162만 원어치 금품을 턴 혐의를 받고 있다.

마산동부경찰서는 피해 신고를 받고 사건 현장 주변 CCTV를 분석, 탐문수사를 벌이다 9일 오후 마산회원구 석전동 공원을 돌아다니는 ㄱ 씨를 붙잡았다. 경찰은 ㄱ 씨가 또 다른 범행을 저질렀는지 수사하고 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경남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