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사업 신청 접수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박차훈)는 'MG사회적경제기업 육성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MG사회적경제기업 육성 지원사업'은 도약이 필요한 창업 2~3년 차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1차 서류전형에서 사업계획서를 심사하고, 현지실사 및 사업 설명회를 거쳐 △새마을금고 상생 협력 여부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가능성 등을 종합평가한다. 최종 선발된 기업에 자금 5000만 원을 각각 지원한다.

사업 신청은 13일부터이며, 자세한 내용은 새마을금고 및 함께일하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앞서 지난 7일 '함께일하는재단(이사장 송현섭)'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판로·유통 등에 3억여 원을 지원하고, 함께일하는재단은 컨설팅과 사업 진행 전반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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