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창원공판장(사장 진경탁)은 9일 거창사과원예농협 소속 아림골포도작목반을 방문해 비파괴 당도계 및 대형 선풍기를 전달했다. 농협창원공판장은 폭염·가뭄으로 포도 품질 저하를 우려해 이번 지원품을 전달하고 피해 상황을 점검했다. 진경탁 사장은 "당도계와 대형 선풍기가 거창 포도 농가들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도내 농산물 추가 피해 상황을 파악해 출하 지도 및 피해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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