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뱅킹' 인기

BNK경남은행은 폭염 속에서도 부득이 영업점을 찾아야 하는 이들에게 '찾아가는 뱅킹서비스' 이용을 권장하고 있다.

경남은행 영업점 직원들은 고객이 원하는 장소·시간에 맞춰 직접 찾아 각종 금융 업무를 처리해주고 있다.

이러한 '찾아가는 뱅킹서비스'는 특히 올여름 계속되는 폭염에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찾아가는 뱅킹서비스'를 통해 처리 가능한 업무는 △입출금 △적금 △정기예금 △주택청약 신규 △전자금융 관련 △신용·체크카드 신청 등 카드 관련 △개인 신용대출 상담·신청 △기타 계좌이동서비스 등이다.

신청은 경남은행 인터넷홈페이지(www.knbank.co.kr)·모바일홈페이지(m.knbank. co.kr), 스마트폰뱅킹(투유뱅크) 내 '찾아가는 뱅킹서비스'에서 할 수 있다. 신청자는 간단한 고객정보, 상담희망지점, 시간을 입력하면 된다. 그러면 영업점 직원이 유선 전화로 원하는 장소·시간을 신청자와 협의하고 나서 직접 방문한다.

권진욱 마케팅전략부장은 "폭염이 8월 중순 이후에도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기상청 예보에 따라 '찾아가는 뱅킹서비스' 신청에 적극적으로 응하고 있다"며 "무더위에 외출을 꺼리는 고객들이 많이 이용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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