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후 5시 30분께 산청군 산청읍 옥산리 산청경호강 래프팅 승선장 앞 경호강에서 수영을 하던 ㄱ(19) 군이 수영미숙으로 물에 빠져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숨진 ㄱ 군은 친구 6명과 2박 3일 일정으로 3대의 오토바이를 이용해 산청에  놀러와 강을 건너 돌아오다 오후 4시 30분께 물에 빠졌다. 이에 실종된 지 1시간여 만인 오후 5시 30분께 구조에 나선 119 구조대에 의해 숨진 채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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