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김해문화재단 김해서부문화센터가 제43회 대한민국 관악경연대회를 개최한다.

대회는 오는 20일부터 25일까지 김해서부문화센터 하늬홀에서 연다. (재)김해문화재단 김해서부문화센터와 (사)한국관악협회가 공동주최한 이번 경연대회에는 총 86개 관악연주단체에서 4300여 명이 참가한다.

전국 각지에서 모이는 초등 23팀, 중등 24팀, 고등 18팀, 특별부(학생) 16팀, 특별부(일반) 5팀 등이 지정곡 1곡, 자유곡 1곡을 연주한다.

수상자는 대상(경남도지사상) 1개 팀과 경남교육감상, 김해시장상, 금상, 은상, 동상 등을 뽑는다.

대한민국관악경연대회는 1976년 한국방송공사가 최초로 주최한 제1회 KBS배 전국 관악대와 고적대 경연대회를 시작으로 43년간 이어온 음악 경연축제다. 경연대회와 관련한 자세한 것은 홈페이지(www.wgcc.or.kr)나 전화(055-344-180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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