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경남과학기술대학교(총장 김남경)와 한국항공우주산업(대표이사 김조원) 나눔봉사단은 서부경남 지역 장애인과 다문화, 저소득층 등 사회적 약자를 지원하는 사회적기업육성의 하나로 소셜 프랜차이즈 교육과정을 개설한다고 7일 밝혔다.

교육생은 14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소셜 프랜차이즈 교육과정은 기업과 대학이 연계한 서부경남 최초의 자립형 사회공헌 육성 프로그램으로 내년 2월까지 총 3회에 걸쳐 창업교육과 컨설팅, 멘토링 등이 이뤄진다.

최종 심사에서는 우수 소셜프랜차이즈 창업 아이템 2건을 선정하고 사업화 지원 혜택을 제공한다. 30명을 모집하며 교육비는 무료, 교육 장소는 경남과기대 내동 캠퍼스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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