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도시개발공사가 행정안전부의 '2018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평가군 1위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행안부는 지난달 '지방공기업정책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전국 241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경영평가 결과를 5일 발표했다.

평가결과 시 도시개발공사는 고객을 위주로 한 적극적인 조직관리와 정부 정책에 맞춘 혁신업무 추진, 일하는 공기업으로 만들고자 추진한 공사 구조를 개혁한 점 등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세부 성과로는 △안전사고 제로화 추진 △효율적인 사업추진체계 구축과 개선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전 직원 1365 자원봉사 실천 △공사 설립 후 최초 개발사업 흑자전환(36억 700만 원) △사업수입 증대와 예산절감(23억 원) △발달장애인 취업적응 훈련지원으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해 온 점 등이 높이 평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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