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군은 실직자와 취약계층 327명이 참여하는 2018년 희망근로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고용위기지역에 한시적 공공일자리 창출을 통해 실직자 가족 등에 생계안정을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다.

국비 14억 원을 포함해 사업비는 18억여 원으로 오는 12월 31일까지 5개월간 진행한다.

사업은 수남유수지 생태공원 환경정비, 지역공공시설 개선사업, 주민생활환경 정비와 환경정화사업 등 44개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생계유지와 장기적인 취업 디딤돌로 활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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