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사일 : 8월 3일, 단위 : 만 원

이른바 '여름 비수기'이다. 특히 올해는 폭염 지속으로 아파트 시장도 발길이 끊긴 모습이다.

주간 매매·전세 모두 변동 없이 약보합세를 이어갔다. 앞서 그 전주에는 매매·전세 모두 -0.02%를 기록한 바 있다.

최근 4주간 조사를 보면, 매매 -0.04%, 전세 -0.05%를 기록해 경남 아파트 가격 하락이 이어지는 모습이다. 매매는 김해시(0.01%)가 보합세를 보인 반면, 통영시(-0.44%), 진주시(-0.11%), 창원시(-0.06%), 양산시(-0.01%)는 하락했다.

전세는 진주시(-0.19%), 창원시(-0.06%)가 하락했다.

여름 휴가철과 무더위가 겹치면서 경남 아파트시장은 전세 문의도 끊긴 분위기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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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래 부동산서베이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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