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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파티마병원 갤러리, 임채광 개인전 '영감의 순간'

나를 만나고 나를 찾는 과정

이원정 기자 june20@idomin.com 2018년 08월 03일 금요일

창원 파티마병원 갤러리가 임채광 개인전 '영감의 순간'을 연다.

임 작가 특유의 푸른색 작품을 만날 수 있는 전시로, 점을 찍어 구성한 선과 면의 형태와 물의 형상을 통해 순간의 모습을 표현한 작품 15점이 전시된다.

작가는 작가노트를 통해 "작은 순간에 붓자국들이 모여 나타내는 어떠한 형태는 보통의 순간에서 시작된 감각의 확장 또는 존재 가치 증명의 과정이라고도 할 수 있겠다. 자연히 지나가는 똑같은 매 순간들은 하나같이 같은 것이 없었다. 나로부터, 만물의 매 순간 또한 그러하였다. 작게 남긴 내면의 날것을 표현하고 내보이며 온전한 존재를 만나는 자존감을 되찾는 과정이 된다. 상실이라는 시대적 가치에 대한 의견이고, 나의 이야기"라고 표현했다.

임 작가는 "작품 활동을 하는 시간들이 온전히 자신을 만나고 자존감을 회복하는 치유의 시간이었다. '순간의 기록이자 나를 찾아가는 과정'이라는 주제를 오롯이 표현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는 소통하는 작가로 인식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전시는 6일부터 31일까지. 문의 055-270-1553.

임채광 'Leave a mo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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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정 기자

    • 이원정 기자
  • 문화체육부를 맡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