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향의봄기념사업회가 올해 꿈다락 토요 어린이 문화학교 프로그램인 '동심통통! 나만의 동시집 만들기' 하반기 무료 수강생을 모집한다.

초등학교 2학년에서 4학년 사이 어린이가 대상인 이 프로그램은 동시 쓰기를 하면서 창의력을 기르고 글쓰기의 즐거움을 느끼기 하려고 기획됐다. 구체적으로 과자로 내 얼굴을 그리기, 간단한 요리하기, 전통놀이 즐기기, 자연 관찰하기 등 체험 중심으로 짜여 있다. 과정을 마치면 그동안 쓴 동시로 각자 동시집을 한 권씩 무료로 발간해 준다.

프로그램은 오는 18일부터 11월 3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낮 12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접수는 4일부터 선착순으로 15명만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이원수문학관 홈페이지(www.leewonsu.co.kr)나 055-294-7285로 전화해 물어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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