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출신 이만재(25) 씨가 출품한 '수로왕&허왕후 페이퍼토이'가 제12회 김해시 관광기념품 공모전에서 대상에 선정됐다.

김해시는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김해관광기념품 출품작품을 접수해 심사한 결과 수상작을 이같이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 접수된 작품은 총 38점이다.

이 씨의 대상 작품은 종이를 접어 만드는 수로왕과 허왕후 인형으로 친근감 있는 캐릭터와 아이들도 쉽게 만들 수 있는 제품이라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금상에는 최명희 씨의 '거북아 거북아'가 선정됐고, 은상에는 최해도 씨의 '조이풀 김해'와 최아영 씨의 '무척산 겨울이야기'가 각각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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