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훈(사진) 제30대 남해부군수가 30일 취임해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고성 출신인 이 부군수는 1998년 5급 공채로 함양군청에서 처음으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경남도 행정지원국 인사과와 투자유치단장, 행정자치부 지방행정실 자치행정과, 국가기록원 콘텐츠기획과장을 지내는 등 중앙부처와 경남도의 주요 직책을 두루 역임했다. 그리고 최근까지 경남도 문화관광체육국 문화예술과장으로 근무하다 이번에 남해부군수로 부임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경남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