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문예회관 야외 공연장

30일부터 8월 3일까지 닷새 동안 거제문화예술회관 야외 공연장에서 '2018 블루거제 페스티벌'이 열린다.

'FUN FUN 한 야외 페스티벌'이라는 이름으로 치르는 이번 행사는 매년 휴가철을 맞아 거제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열린다. 다양한 분야 공연으로 채우는 만큼 남녀노소 즐길 수 있다.

행사 기간 매일 오후 7시에 공연이 열린다. 첫날 공연은 거제윈드오케스트라와 퓨전 국악 신비, 포크 가수 김희진, 팝페라 가수 하니엘 무대로 꾸며진다. 이어서 두 번째 날은 청소년 댄스팀 C·H·K 무대를 비롯해 우리소리예술단, 브라스 밴드 바나나 펀치, 가수 지원이 공연이 열린다.

사물놀이 하울, 색소폰 콰르텟 s.with, 마임 단디, 밴드 분리수거 공연은 셋째 날을 장식한다. 김해신포니에타와 타악 얼쑤, 아카펠라 나린, 뮤지컬 퍼포먼스 갈로는 넷째 날을 꾸민다. 행사의 마지막 날은 직장인 밴드, 가수 주미성, 전자현악 앨리스, 디스코 가수 태자와 사랑이 공연으로 치러진다.

이번 행사는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하나로 마련했다. 거제시문화예술재단과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거제시문화예술재단이 주관한다. 후원은 문화체육관광부가 한다. 무료. 문의 055-680-1050~1. 

기사제보
저작권자 © 경남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