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천문대가 8월 한 달간 매주 토요일 밤 '별 축제'를 연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김해시 주최로 진행하는 이른바 '별 헤는 밤 축제'는 2000년 전 가야왕자가 진례토성을 축성하면서 그 위에 별을 관측하고자 비비단을 쌓았다는 기록을 바탕으로 가야사와 별 자리 이야기를 노래와 시, 마술, 인형극 등으로 풀어내는 무료 힐링축제다.

오는 8월 4일에는 '아빠와 별 나들이'를 주제로 김해천문대 야외 특설무대에서 오후 7시부터 별 매직쇼와 별 노래 버스킹, 가야사 ○× 퀴즈가 펼쳐진다.

김해천문대 홈페이지(http://www.ghast.or.kr/)와 전화(055-337-378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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