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은 26일 단성면 산청군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에서 군내 유관기관단체장과 양파생산 단체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산청양파 대만수출 선적식'을 했다.
이날 수출길에 오르기 위해 선적된 물량은 48t으로 지난 23일과 25일에 이어 세번째 선적으로 총 수출물량은 120t에 4만8000달러 규모다.
산청군과 산청군농협은 향후 현지시장 반응을 살펴 추가로 240t에 9만6000불 수출을 계획하고 있다.
한동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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