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가 25일 한국산업인력공단으로부터 '베트남 취업 전문 교육기관' 인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창원대 베트남비즈니스전문가과정은 교육과정 결과보고서, 수료자 출석부, 근로계약서·취업확약서 등 증명서류만 제출하면 주베트남 한국대사관으로부터 외국인 노동허가증을 취득하는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창원대 특성화사업추진본부(본부장 류병관)는 지난해 '베트남비즈니스전문가과정'을 개설해 수료학생 20명 전원이 평균 연봉 4000만 원 이상으로 베트남 현지 중견기업에 취업해 해외 취업시장 진출의 새로운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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