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 산업보건센터 김화석(51·사진) 팀장이 최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제51회 산업안전보건기념식'에서 산업재해예방 유공자로 선정돼 고용노동부장관상을 받았다. 이 상은 산업안전보건 업무에 종사하면서 산업재해 예방에 이바지한 유공자에게 주는 상이다.

김 팀장은 작업환경측정 업무를 맡으면서 고용부, 안전보건공단, 민간재해예방기관 등과 유기적으로 협력하고 '화학물질 노출 근로자를 위한 호흡보호구 선정 지침개발'에 참여하는 등 산업안전보건 분야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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