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경남지역 중소기업 수출을 지원하고자 수출성장 가능성이 큰 오토피엠테크 등 41개사를 '올해 상반기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수출유망중소기업은 수출 성장 가능성이 큰 중소기업을 발굴해 중소기업 정책자금 등 수출지원기관 지원 혜택을 우대해 주는 제도다. 해마다 2회(상·하반기) 수출 500만 달러 미만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지정한다. 선정 기업은 앞으로 2년간 중소벤처기업부·중소기업진흥공단·코트라(KOTRA)·신용보증기금 등 20개 수출지원기관의 각종 지원사업 참여 시 우대지원을 받게 돼 국외 진출 교두보를 마련하게 된다.

경남에는 현재 올해 상반기 41개사를 포함해 모두 129개사가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지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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