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소주 업체 대선주조가 25일 창립 88주년을 맞았다.

대선주조는 창립 88주년을 기념하는 엠블럼을 제작해 올해 하반기 동안 소주 라벨, 포스터, 기타 제작물 등에 부착할 예정이다.

또 25일부터 8월 3일까지 열흘간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88건배' 이벤트에 당첨된 88명에게 특별히 제작한 소주잔 '대선미니잔'과 콘서트 티켓을 증정한다.

기존 소주잔 60ml의 4분의 1에 해당하는 15ml 크기의 '대선 미니잔'은 소비자들이 부담 없이 한입에 소주를 마실 수 있도록 제작했다. 4개의 '대선미니잔'을 한 세트로 받아볼 수 있는 해당 이벤트는 대선주조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1930년 설립된 대선주조는 부산 지역의 유일한 소주 제조사로 88년간 다양한 주류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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