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자택·도당 들를 예정
고 노회찬(정의당·창원 성산) 의원 영정이 26일 마지막으로 창원을 찾는다.
정의당 경남도당은 25일 "노 의원 장례 일정 등으로 말미암아 지역에서 따로 노제를 지내지 않고, 영정으로나마 지역구를 방문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영정은 26일 오후 4시께 윤소하 정의당 의원과 김영훈 '노동이 당당한나라' 본부장 등이 들고 올 예정이다. 이후 영정을 들고 노 의원이 살았던 아파트와 의원사무실, 정의당 경남도당 등 평소 고인과 함께했던 공간을 들러 볼 계획이다. 이날 오후 7시 분향소에서는 세 번째 추모제가 열린다. 노 의원 장례식은 27일 국회장으로 치러진다. 고인의 시신은 화장돼 경기도 남양주시 마석모란공원에 안장된다.
민병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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