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에서 생산된 각종 농특산물로 다양한 가공식품을 개발·생산하고, 창업 교육 전진기지 역할을 할 농산물가공지원센터가 문을 열었다.

하동군은 23일 오후 적량면 동산리 농산물가공지원센터 강당에서 '하동군 농산물가공지원센터 준공식'을 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윤상기 군수를 비롯해 신재범 군의회 의장, 이정훈 도의원 등 기관·단체장과 농업인학습단체 임원, 농수산물가공업체 대표, 농산물가공연구회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농산물가공지원센터는 지상 2층 전체면적 1500㎡ 규모로 1층에 농산물가공실·조리실습실·사무실, 2층에 창업보육실·세미나실·도서관·부대시설 등이 들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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