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자문위 꾸리고 첫 회의, 시민단체·학계 등 11명 참여
혁신·사회적 가치 실현 논의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사장 김영기·이하 공단)이 '국민과 함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KoELSA 정책자문위원회'를 구성했다.

공단은 설립 3년 차를 맞아 경영 및 사업 전반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지속 가능한 혁신성장 기반을 구축하고자 시민단체 등 각계 전문가로 정책자문위원회를 구성, 지난 23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1차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정책자문위원회는 시민단체·학계·관계기관·정책전문가 등 11명으로 구성했으며 공단의 중장기 경영전략 수립, 공공기관 혁신 가이드라인에 따른 공단 혁신계획 등에 대해 자문하게 된다.

1차 정책자문회의에서는 자문위원 위촉장 수여식에 이어 공단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중장기 경영전략과 공단 혁신계획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이날 구성된 정책자문위원회는 연 2회 정기회의를 하고 △공단의 사회적 가치 실현 등에 관한 사항 △중장기 경영전략 수립 △경영 및 혁신계획 추진 등에 관한 사항 △공단의 신성장 동력 등 미래사업 발굴 등에 관한 사항 △공단 성장과 발전에 필요한 사항 등을 자문한다.

김영기 이사장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깊이 있는 정책자문을 통해 공단이 국민에게 더욱 신뢰받고 혁신적인 공공기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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