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부 부서·영업점별 결의대회

경남은행 임직원들이 기본과 원칙 준수를 다짐했다.

BNK경남은행(은행장 황윤철)은 24일 정도·윤리경영 실천과 최상의 금융서비스 제공을 약속하는 '기본과 원칙 준수 결의대회'를 본부 부서와 영업점별로 열었다.

전 임직원은 업무 시작 전 정도경영을 주제로 한 '우리의 선택'이라는 동영상을 시청하고 나서 '기본과 원칙 준수 결의문'을 낭독했다. 결의문은 △높은 윤리의식과 투명하고 공정한 기준을 바탕으로 모든 업무를 기본에서 시작 △대고객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있어 고객 입장에서 철저히 점검하고 한 번 더 확인 △고객 의견을 소중하게 받아들이고 제도·정책에 반영하도록 노력 △변화·혁신의 자세로 끊임없는 자기계발과 공정한 직무수행을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김형동 경영관리그룹장은 "가계대출 추가 가산금리 부과와 관련해 경남은행 임직원 모두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며 "앞으로 고객·지역에 최고 가치를 드리는 경남은행으로 거듭나는 것을 관심 있게 지켜봐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은행은 24일 정도·윤리경영 실천과 최상의 금융서비스 제공을 약속하는 '기본과 원칙 준수 결의대회'를 본부 부서와 영업점별로 열었다. /경남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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