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희진(48) 전 경남도의원이 경남도청 정무특별보좌관으로 임명됐다.

명희진 신임 정무특보는 2008년 보궐선거로 경남도의원으로 당선된 후 2014년까지 재선 의원으로 활동한 바 있다.

명 특보는 지난 지방선거 때 김경수 도지사를 도와 선거운동 전면에 나섰으며, 김 지사 당선 후에는 인수위 대변인으로 활동해왔다.

명 특보는 "시민사회단체를 비롯한 도민들과 소통을 넓혀 나갈 것이고 도의원 경험을 바탕으로 도의회 협력관계를 잘 구축해 협치의 모범 사례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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