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일 거제스포츠파크 체육관에서 열린 2018 경남컵 전국휠체어럭비대회에서 쿼드부 인천가스트론과 오픈부 구미아틀라스가 우승했다.

대회는 인천, 부산, 전북 등에서 휠체어럭비 선수와 동호인 200명이 참가해 2개 부문(쿼드부·오픈부)으로 나눠 진행했다. 쿼드부에는 경남본드를 비롯한 6개 팀이, 오픈부에는 거제블루스타즈를 포함한 4개 팀이 참가했다.

쿼드부에서는 인천가스트론에 이어 인천텀블러가 준우승, 경남본드가 3위를 거뒀다. 오픈부에서는 부산올레와 거제블루스타즈가 준우승과 3위 영광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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