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가 내달 1일부터 '희망키움통장Ⅱ' 가입자 128명을 모집한다.

구체적으로 먼저 가입자가 통장 개설 후 3년 동안 매월 10만 원을 저축한다. 이 가입 유지 조건을 충족하면 만기 때 저축액은 물론 정부지원금 매월 10만 원과 이자를 함께 지원한다.

가입 가능 대상은 △주거나 교육 급여 수급가구 또는 차상위층 △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의 50% 이하(4인 가족 기준 월 225만 원) △현재 근로활동 중으로 근로 또는 사업 소득이 있는 가구다.

3차 접수 기간은 내달 1일부터 16일까지다. 주소지 읍·면·동에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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