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전 10시 14분께 창원문성대 창업보육센터 1층 전산실에서 불이 났다.
출동한 창원소방본부는 창업보육센터 4·5층에 있던 9명을 급히 건물 밖으로 옮겼다. 병원으로 옮겨진 사람은 없다. 불은 약 20분 후 완전히 꺼졌다.
이 화재로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컴퓨터·집기류 등을 태우면서 소방 추산 500만 원가량 재산 피해가 났다. 창원소방본부는 "전산실에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정확한 원인은 조사 중"이라고 했다.
김희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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