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공익재단은 부산지역 시원사회복지사상(이하 시원상) 역대 수상자를 위한 홈커밍데이를 가졌다.

지난 19일 부산 중구 BNK조은극장에서 열린 행사는 조우현 대선주조 대표와 권경동 부산시사회복지사협회 회장을 비롯해 시원상 수상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4회째를 맞은 홈커밍데이는 소외계층을 위해 노력한 수상자들 노고를 위로하고, 감사와 격려를 전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수상자들은 친목을 다지고 정보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올해는 문화회식 하나로 기념식과 함께 연극 관람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조 대표는 권 회장에게 시원상 시상금 6000만 원을 전달했다.

시원공익재단은 시원(C1), 대선소주로 잘 알려진 대선주조㈜가 40억 원 전액 출자해 2005년 설립한 부산 최초 민간 공익재단이다. 2007년부터 경남·부산·울산지역 사회복지사 492명을 선발해 포상금 7억 2000여만 원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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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9일 열린 시원공익재단 홈커밍데이 단체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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