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김해문화재단 김해문화의전당은 '꼬마 작곡가' 하반기 참가자를 모은다.

'꼬마 작곡가'는 뉴욕필하모닉과 협업하여 진행하는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이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한다.

하반기는 15주 동안 아동 30명과 담임강사 3명, 전문 연주강사 7명이 움직인다. 음악창작 과정을 거쳐 예술적 감성과 창의성을 발굴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브리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기존 과정을 수료한 아동·청소년 대상 연계·심화 과정이다.

하반기 교육은 8월 18일부터 11월 25일까지 매주 토요일 진행한다. 브리지 프로그램은 오전반(오전 10시~오후 1시), 꼬마 작곡가 프로그램은 오후반(오후 2시~5시)으로 꾸며진다.

꼬마 작곡가 모집 대상은 취약계층 아동을 포함한 초등학교 3~6학년 김해지역 어린이다. 브리지 프로그램은 2013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꼬마 작곡가 과정을 수료한 학생 중 초등학교 5학년에서 중학교 3학년까지 아동·청소년이 대상이다.

참가자 모집은 오는 24일부터 8월 7일까지다. 참가 신청서를 이메일이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인터뷰 심사 과정을 거쳐 선발한다.

자세한 정보는 전당 누리집(www.gasc.or.kr)이나 전화(055-320-1295)로 확인하면 된다.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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