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하반기에 종합사회복지관 상평분관을 단장, 새롭게 선보일 계획이다.

종합사회복지관 상평분관은 1996년 8월에 개관돼 노후된 시설과 주방바닥 누수 등 시설 안전과 이용에 문제가 있었다. 이에 시 예산 1억 1000만 원을 투입해, 좀 더 쾌적하고 편안한 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이번 공사기간은 21일부터 두 달간이며 공사기간에는 소음과 이용자 안전을 위해 프로그램은 23일부터 31일까지, 경로식당은 23일부터 8월 27일 까지 휴관한다.

시 관계자는 "빠른 시일 내 공사를 완공하여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으며 새롭게 조성된 공간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운영하여 어르신들을 위한 여가시설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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