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청 하키가 전국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14일부터 19일까지 김해국제하키장에서 열린 '2018 한국대학실업연맹회장배 전국남녀하키대회'에서 김해시청은 남자일반부에서 1승1무를 기록해 2무에 그친 성남시청을 제치고 우승했다. 또 김해시청 이무경은 최우수선수상, 이상재는 득점상을 받았다.

여자일반부는 KT가 우승했고 목포시청이 2위, 평택시청이 3위를 각각 차지했다. 최우수선수는 KT 김진아, 득점상은 목포시청 인하와가 선정됐다.

남대부 1위는 조선대, 2위 제주국제대, 3위 순천향대가 차지했고, 여대부 1위는 인제대, 2위 경희대, 3위 제주국제대에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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